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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빈이가 이제 두돌이 되었다. 그래서 장모님이 설빈이의 선물로 랜드웨이 킥보드를 사주셨다.
물론 설빈이가 무척 갖고 싶어했었기 떄문에 와이프가 그것으로 사달라고 찜했다. :)
어떻게 무척 갖고 싶어했던 것을 알았을까?
그것은 놀이터에 놀러가면 설빈이보다 조금 더 큰 애들이 킥보드를 탈때마다 본인도 계속 타고 싶다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정확한 의사표현은 아직 말이 서툴러서 못하지만 어떻게든 표현을 하려고 한다. 그런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다.
여하튼 오늘 랜드웨이 킥보드가 도착했다. 조립할 것도 없었다. 그냥 완제품으로 왔다.
본인거라고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여웠다. 장모님이 돈은 지불했지만 인터넷으로 와이프가 샀는데 내가 자세히 물어보니 쿠팡에서 1위를 하고 있는 제품이란다. 여하튼 아래 사진을 보면 바로 설빈이가 집에서 타고 있다.
아직 밖에 나가서 탄적이 없기 때문에 집에서 타고 있긴한데, 밖에서 탄 이후에는 집에서 타기 좀 힘들 수가 있는데 애가 떄쓸까봐 걱정이다. 그리고 이제 24개월 막 지났는데 밖에서 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계속 해본다. 그래서 놀이터에서만 탈 수 있게끔 신경써야겠다. 24개월 아이의 선물을 소개드려봤으니 적합하신 분들은 선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현재 쿠팡에서 검색을 하시면 되는데 현재는 품절 상태로 있습니다. 여하튼 이번 선물 만족도는 설빈이가 계속 하루종일 타는것만 봐도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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